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문단 편집) == 설정 == [youtube(8NcM6jD6L4E)] 소녀전선 2020 겨울이벤트 예고 PV에서는 정규군 본대의 군세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어마어마한 수의 기계형 전투 유닛과 엄청난 위력의 열차포 포격[* 평범한 열차포 포격인데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른다.] 등 실제 정규군의 전투모습을 엿볼 수 있다. 게임 세계관 설정상 군과 민간을 막론하고 인력이 극도로 모자란 상황인데, [[그리폰&크루거]] 같은 경우는 이러한 이유로 실전에 투입되는 병사를 인간에서 인형으로 전부 전환했다는 설정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인간 인력은 [[크루거(소녀전선)|크루거]]와 [[헬리안투스]], [[전술지휘관]] 같은 소수의 장교들과 [[카리나(소녀전선)|카리나]]같은 후방 인력 정도가 전부다. 그러나 정규군은 인력 사정이 그리폰보다 좋은 것인지, 직접적인 전투를 수행하지 않는 비전투병만 인간이고 나머지 전투병은 전부 인형으로 대체한 그리폰과는 달리 직접적인 전투를 수행하는 전투병에도 인간 병사가 편제되어 있다. 다만 여기에는 그리폰이나 철혈에 비해 군용 인형의 AI가 매우 수동적이라 인간이 전투를 보조해줘야 한다는 이유도 있다. 작품 내에서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는 [[신소련]] 정부 휘하의 부대라기보다, 카터 준장의 사병에 가까운 묘사를 많이 보여준다. 10지역이나 [[특이점(소녀전선)|특이점]], [[난류연속]], [[연쇄분열]] 이벤트 등에서 등장하는 정규군 부대는 전부 특수작전사령부 소속의 보병 및 기갑 특수부대로 [[카터(소녀전선)|카터 준장]] 휘하의 부대이다. 카터의 심복인 [[예고르(소녀전선)|예고르 대위]] 역시 해당 부대 소속. 이는 중국에서 다루기엔 많이 민감한 소재인 '플레이어가 정부의 공식적인 군사 행동에 반발하여 물리적인 충돌을 빚는다'는 골자의 스토리 전개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추측이 있다. 사실 이러한 방법은 특정 국가를 빌런으로 등장시킬 때 완전한 악역으로 등장시켰다는 비난을 빗겨가기 위해 자주 써먹는 수법이기도 하며, 실제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 많은 근현대물 게임에서 빌런 국가를 등장시킬 때 이런 식으로 '국가 내 일부 미치광이가 저지른 행동'으로 치부하는 묘사는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루련 통합을 앞둔 소녀전선의 세계관에서 일개 PMC인 그리폰이 갑자기 국가와 대립한다는 것도 개연성이 전혀 없기에[* 애초에 그리폰의 설립 목적은 평화를 위해서이지 국가와 맞장뜨려고 세운 집단이 아니다.], 딱히 이러한 점을 노렸던 것은 아닐 수도 있다. 스토리에서는 일국의 군부대답게 매우 강력하게 묘사된다. 철혈은 속수무책으로 밀렸고, 리벨리온 소대도 군과의 정면 교전은 최대한 피하려고 애썼다. 사실 이러한 모습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데, 티폰같은 탱크나 히드라, 군담 같은 기갑병기, 중화기 등 고급 무기를 지닌 군부대도 아니고 일개 군수 기업이나 PMC가 군을 대놓고 이긴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 심지어 그나마 기갑 전력을 조금이라도 보유하고 있는 철혈과는 달리, 막 특수작전사령부와 교전할 당시의 그리폰이나 리벨리온은 평범한 총기로 무장한 전술인형[* 이것도 그리폰 측은 카터가 뒤를 봐주며 아슬아슬하게 불법을 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지원을 했었기에 넉넉하게 보유하는게 가능했다.]이나 폭탄만 있었을 뿐, 변변한 중화기조차 없었다. 작중에서도 그나마 그리폰이 군과 교전이 가능해진 것은 난류연속에서 중화기를 보급받은 이후로, 이러고도 군과 정면으로 붙으면 편극광에서의 수비전처럼 유리한 환경이 아닌 이상 십중팔구 일방적으로 밀린다. 그리폰이나 철혈의 인형들과는 달리 군에서 쓰는 인형들은 원격조종 혹은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으로 운용되는 무인 병기들이지만, 방화벽 수준은 우산 바이러스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전자전에 대한 역량 역시 높은 수준이다. 작중에서 군이 전자전으로 허를 찔린 사례는 엘리사의 오가스에게 당한 것 뿐이었고, 역량이 그보다 떨어지는 댄들라이의 전자전에는 여유있게 대응했다. 오가스의 초월적인 전자전 능력을 고려하면, 어중간한 수준의 오가스에는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군의 전자전 능력이 충분히 강력하다고 볼 수 있는 것. 이외에도 예고르가 그리폰의 장비 수준을 대놓고 한심하고 약해빠졌다고 말하며[* 심지어 그리폰에서도 가장 엘리트인 M4의 장비와 무장을보고 한 말이었다.] M4에게 군용미채복을 건네주는 모습을 보면 개인 장비의 질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로 격차가 나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어찌됐든 그리폰과 정면으로 붙기엔 전력 차이가 매우 심각하다보니까 전투력이 훨씬 낮은 자율인형부대라느니, 전투부대가 아닌 적들의 전자전 전력을 소모시키기 위해서 버려놓은 인형부대라느니, 덩치가 너무 거대한 탓에 지하에서는 활동하기 힘들다느니 등등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서 스토리에서 이런저런 너프가 들어가는 집단이기도 하다.[* 정규군은 다양한 너프를 기본적으로 받고 들어가는 집단이지만 비슷한 전투력을 지닌 패러데우스는 이런 너프조차도 없다.] 일단 카터의 특수작전사령부는 애초부터 신소련 내부무의 주시를 받던 입장이었던지라 공군을 비롯해 군의 나머지 파벌들의 지지를 아예 못 받고 있었으며, 작중에서 그리폰이 특작사 측 부대와 그럭저럭 싸우거나 이길 경우 십중팔구 인간의 지휘를 받는 인형 부대가 아니라 자율모드로 움직이는 소수의 군용 인형 부대라는 사실이 언급된다. 마지막에 그리폰이 특작사를 이기는 장면에서도 군과 그리폰의 격차를 알 수 있는데, 그리폰이 자체적으로 이긴 적은 아예 없고, 안전국이 보낸 붕괴액 폭탄으로 이긴 특이점 당시를 제외하면 무조건 신소련 공군의 폭격으로 주력 병력이 큰 타격을 입어 패배하는 것으로 승리를 거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